전남대 후문은 자주 갑니다. 갈 때마다 뭐 먹을지를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예원을 가봤습니다.
후문 맛집이라고 말해도 될 만큼 맛이 괜찮아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서 개강하면 학생들이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돈까스 정식은 single, double 이렇게 2가지 인데요.
single은 돈까스 한 덩어리,
double은 돈까스 두 덩어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카레에 소시지나 돈가스 등을 추가할 수도 있었어요. 더 먹고 싶은 분은 추가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버섯이랑 닭고기, 밥, 계란, 카레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요. 달달짭짤하니 맛있어요.
돈가스가 두툼해요.
특이한 맛이 있어서 이건 호불호 갈릴 것 같아요.
저는 이 맛을 좋아해서 다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학교 근처라 가격이 저렴했고, 맛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바로 뒤에 오락실이 있어서 밥 먹고, 들러서 놀기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밥 먹고 오락실 가서 펌프를 했습니다ㅎㅎ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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