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EBS 초급 일본어 라디오 5개월 공부

저는 구몬 일본어를 약 1년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공부를 이어가기 위해 선택한 것이 "EBS 초급 일본어 라디오"입니다. 지금 현재 올해 2월부터 시작했으니 약 5개월이 되었네요.

 

선택한 이유는,

1) 월, 화, 수(주 3회) 20분씩 방송을 들으면 되기 때문에 일정상 부담이 되지 않아서

2) 일요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몰아서 재방송을 하기 때문에 혹 밀렸을 시에 보충이 가능해서

3) 혼자서는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시간을 정해놓고 방송을 들으면 그 시간에는 공부를 할 것 같아서

 

저는 2020년 2월부터 시작했어요.

그런데 3월부터 방송 개편이 되어서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다시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혹 새롭게 시작할 분들은 꼭 3월부터 시작하세요!

 

방송 개편이 되면서 2월 교재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웃고 있었는데, 지금은 사람 위에 원숭이가 있는 그림으로 바뀌었어요.

 

공부를 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가서 어느새 한달이 다 가 있더라구요. 매번 교재 사기가 귀찮아서 정기구독을 신청해뒀어요. 내년 2월까진 EBS 초급 일본어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한 번도 밀리거나 놓친 적이 없어요!

일이 바빠서 방송을 듣지 못한 날은 일요일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방송을 들었습니다.

조금씩 일본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무리해서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재미있네요.

 

 

내년 2월까지 들을꺼니까, 다음에는 1년 후기를 준비해서 올게요^^

중간 점검 차 이렇게 블로그에 공부한다는 글을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