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샵에서 세일하길래 궁금해서 왕창 산 미주라 도넛.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브랜드라길래 궁금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다이어트할 때, 극도로 빵이 먹고 싶다면 하나씩 꺼내먹는다고 하던데. 통밀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 봉지에 6개씩 들어있다.
봉지 안에 한 개씩 개별 포장되어있다.
봉지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나는 빵 안에 고로케처럼 잔뜩 든 걸 좋아하고,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이 빵을 먹고 처음엔 잉?? 이랬다. 뭐지, 이 퍽퍽함은. 생각보다 달달하긴 한데, 한 번 먹어보고 경험해 본 걸로 충분하다.
하지만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동생은 맛있다고 잘 먹었다. 그리고 현재 건강상 이유로 밀가루와 커피 등 자극적인 걸 멀리하고 있는 친구도 맛있다고 했다. 결국은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진 내 입맛이 이 빵을 밍밍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나보다. 저처럼 자극적인 걸 좋아한 사람들이 먹으면 낯설 수 있겠다. 하지만 식단 조절을 해서 입이 심심한 분들은 한 번 먹어보세요.
그 다음으로는 비스켓.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있다.
친구가 크림치즈 발라먹으면 맛있다고 했다. 아직 발라서 먹어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먹어보려고 한다.
나에겐 여전히 바삭하고 밍밍한 맛. 뭔가를 더 첨가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맛이다.
토마토 소스 발라서 피자빵처럼 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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