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물용, 기념품으로 좋은 제주 마음샌드 !

 

제주도 가면 선물, 기념품으로 초콜렛, 쑥빵, 오메기떡 등등을 많이 사죠?

저도 여행가면 그렇게 샀었는데요. 이번에는 시간이 남아서 공항을 둘러보다 파리바게뜨를 우연하게 발견했어요.

(위치는 국내 출국장 맨 끝에 있어요.)

 

우와! 빵 많다. 이러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직원이 어떤 거를 계속 만들고 포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뭘까, 궁금해서 유심히 보니까 마음샌드더라구요!

 

뭐지? 이게 뭐지? 맛있어보이고, 좋아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저희도 궁금해서 한 번 사봤어요!

 

소(5개), 중(10개), 대(15개)로 살 수 있어요.

 

가면 바로 구입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1시쯤 구매 명부에 원하는 세트를 선택하고 개수를 적고, 지정된 시간(2시 30분~3시)에 가서 받았습니다!

 

한정 판매이다 보니까 그 이후로는 품절됐어요.

품절이 되면, 저렇게 sold out 이라고 적어두는 것 같았어요.

 

포장도 예뻐요. 이건 5개짜리입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열어봅니다.

 

기사를 찾아보니까 2019년 8월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네요.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이 보이네요.

 

하나를 꺼내서 열어봅니다.

 

쿠키 사이에 땅콩, 캐러멜, 버터 등이 있어서 고소하면서 짭쪼름합니다. 땅콩은 우도에서 난 것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어떤 맛이랑 비슷하냐면요. 땅콩쿠키? 크라운제과에서 나온 땅콩샌드 고급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맛있어요! 그리고 이건 나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 제주도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이라는 것도 있어서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엔 딱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포장도 예쁘잖아요! ㅎㅎㅎ